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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로얄컬러 터키석이라는 게 이런것
    작성자 YENA
    조회수 1311
    첨부파일 20170628210153.jpg









    로얄터키석이라는 게 이런것










    보석의 가치평가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각에서는 보석의 가치평가 기준을 논하는 것 자체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곤 하지만, 그 마음은 나도 잘 알고 있기에
    이해를 하고, 또 이해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예르나에서는 보석 그 자체의
    퀄리티, 그리고 무엇이 좋은 보석이고 무엇이 값진 보석인가에
    대한 기준들이 없으면 더이상의 '수식어'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보석의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착용하는 이의 마음에 있다.
    라는 이말을 나는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
    그것은 그것이고, 그 안에서도 어떤 보석이
    전통성을 가지면서 오랜 시간 왜 더 좋은 보석으로
    분류되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터키석도 그렇다. 완전 블루컬러부터, 그린이 섞인 컬러,
    모암이 섞인 무늬가 있는 터키석까지
    정말 다양한 터키석이 있고, 다양한 취향이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로얄블루 색상은
    만나기 쉽지 않다, 가격도 쉽지 않다.
    터키석은 실버에 세팅하는 보석이라는 의식은
    여타의 다양한 보석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더 좋은 보석을 만나지 못했거나
    가격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제품들도 화인 주얼리중에
    가격대로만 보자면 세미화인에 속한다.
    차 한대, 집 한채 가격에 맞먹는 보석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이 터키석을 만났을 때에는
    아주.. 미세한 구름무늬가 보이는 것 빼곤
    책에서 배웠던 그 색상이 거의 구현되는 보석이
    너구나!!라며 기뻐했다.
    이런 터키석 정말 만나기 어렵고
    다시 만난다 해도, 가격이 파는 사람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품가격도 꽤나 나왔다. 이미 우리 제품들을
    아는 사람들은 비싼건 왜 비싼지를 알고 계신다 :)
    재료가 비싸서 당연히 제품이 비쌀 수밖에 없는 것.
    이름만 같고 더 저렴하게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이름만 같고 더 비싸게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가끔, 제품이 비싸다는 오해(?)를 받곤 하는데,
    그래도 그 안에서 예르나에 적합한 보석,
    적합한 가격대. 그럼에도 멋진 보석제품들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꾸준히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우리 제품의 진가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지않을까 하는
    순수한 생각만으로 오늘도 예르나를 마친다 :)



     




    뙤약볕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목걸이에 바다를 담아보자
    하고 디자인에 들어간 터키석 목걸이 :)

    뒷면으로 돌리면 지중해의 태양을 담아,
    태양을 피하고싶어서 시원한 바다를 터키석에 담아,
    바다와 태양이 공전하는 멋진 주얼리가 탄생.
    멋진 사이즈도 한몫하는 매력 덩어리리리

    예르나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다고
    소소하고도 소중하게 소개해볼까 
    발도장 콩콩*





    -운동한 덥군,이럴땐 시원한 바다컬러를,
    예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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