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골드
옐로골드
햇살 가득한 펜던트
언젠가 할머니 댁에 놀러갔던 기억이 있어요.
5월. 이맘때쯤 이었던 것 같은데,
따스한 햇살이 오래된 창문 사이로 비추는 그 느낌...
그 장면이 머릿속에 오래토록 기억에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디자인하고 제작한,
코인 펜던트예요. :)
오래된 창살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마음속에
새겨져 있던 이유는.
따스하고 온화했던 그 순간이
참 아름다웠기 때문일거예요.
평온한 일상처럼 아름다운 순간.
특별히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기억에 남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좋았나봐요.
이 펜던트를 착용하시는 분께도
그런 일상의 평온함이
행복하게 새겨지길 바라요.
펜던트의 디테일을 잡을때에도
그 느낌을 살리고자 많이 신경썼었어요.
그래서, 뭔가 컨츄리 하면서도
앤티크한 느낌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
이니셜을 작게 새겨서
"내꺼"라고 표시하는 것만 같죠 :)
예쁜 디테일과 나의 이니셜.
이것만큼 완벽한 조합이 또 있을까 싶어요.
체 인 코 디
함께 코디한 체인은 7푼 스퀘어체인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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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두께를 너무 얇은 체인보다는
최소 5푼 이상을 추천드려요 :)
▲ 45cm로 착용한 길이감이에요
약~간 늘어지는 듯
여유롭게 착용해도 예쁜 디자인이에요.
두께감도 얇지 않고
특히 이니셜 새겨지는 부분은
입체감있게 디테일을 살렸어요.
▲
이니셜은 대문자로 각인되어요.
깊은 각인으로 찐하게 작업합니다.
얇은 각인으로 하면 시간이 지나거나
마찰에 따라서 글자가 연해지기도 하는데요.
번거롭고 어려운 작업이라 하더라도
찐하게 각인후에, 마지막 폴리싱 작업(광)까지
마무리하여 제작하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