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카번클을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전쟁터가 옛날에만 있었나 -
싶어서 말예요 :)
평화롭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비바람이 부는 것처럼.
하루가 전쟁같던 날에도
평온하게 나를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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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너지를
카번클 가넷에 담아서
힘이 되어드릴 쥬얼리랍니다.
카번클이라는 단어는
Carbunculus : 작은 불꽃 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이름이에요.
그 작은 불꽃에서 힘이 느껴지는 것처럼
카번클 가넷은 이렇게 빛을 받으면
안쪽의 붉은 빛이 올라오는 게 특징이랍니다.
/
보는 장소에 따라서
매우 어두운 검붉은 색으로 보이기도 했다가,
다시 아주 작은 빛이라도 반사가 되면
안쪽에서 작은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죠.
이때는 그 안쪽에서
가넷 특유의 내포물이 관찰되기도 해요 :)
크.. 이 모습.
매우 가까이에서 촬영한 접사지만,
작은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
그리고 그 안에
돌 들마다 특징이 담긴
미세한 내포물의 모습이
경이로움을 자아내요.
▲ 살짝 어두운 각도에서 보았을때
▲ 살짝 빛이 들어왔을때
어느날 문득,
전쟁터 같았던 날에도
나를 지켜줄...
가넷, 카번클
반지와 귀걸이 세트로 준비된
가넷 반지, 가넷 귀걸이예요.
모두 9x7 mm 대의 캐보션 컷으로
볼륨감이 매우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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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자체가
어두운 버건디 + 석류알 느낌인데요.
한국인 피부톤에 참, 잘 어울리는
깊은 빨강톤이 베이스예요.
반지도 존재감이 확실해요
가지고계셨던
다른 반지들이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셨다면,
포인트로 카번클 반지 하나 얹어주어요.
/
그럼 에너지가 확실히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실거예요.
작은 불꽃에
각자의 소망과 에너지를 담
았으면 좋겠어요
나를 표현하는 가장 작은 심볼,
쥬얼리에 나만의 의미를 담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