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수줍은 듯 ,
이렇게 연출하고 싶어서
일부러 사이즈 같은 반지를
띄엄띄엄 코디해본 적 있으실까요?
저는 가끔 있어요 :)
이런 두줄 반지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대로 있어줘! 그모습 그대로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성인데
바로 알아들으시는 분들
분명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
반지를 두개 겹쳐서 착용하면 둘이 붙어버려서
뭔가 아쉬운 코디일때. 그럴때는
이렇게 아예 두줄로 만들어진 반지가 참 좋더라구요.
두줄이 아래쪽에서 연결되어있어서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코디되는 멋쟁이 반지랍니다.
함께 촬영해본 이 멋진. 꽃은
겨울에 피는 꽃, 시클라멘 이라고 해요 :)
뭔가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어서 같이 연출해보았는데
꽃 색상이 너무 매혹적이라
분위기에 취하는 기분이네요 :)
겨울에는 특히 코트나, 패딩, 장갑 등에
걸린다는 걱정에.. 반지를 하고 싶어도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하지만 베카 두줄반지,는그런 걱정 없이
매끄럽고 깔끔한 착용감에
더욱 마음이 가는 디자인이랍니다.
트리미니 반지와 함께
레이어드해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