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페 스페샤르틴 가넷 다이아몬드 반지
재제작 문의는 : 견적문의글 QNA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이 마음인 것 같아요.
아련하게 바라보는 애정이 그대로 담긴.
그래서 기다림이 마냥 지루하거나 힘들지만은 않은.
그런 마음... 아마 제가 스페샤르틴 가넷을
기다리는 마음일거에요. 그 애정을
사진에도 이렇게 담아보았어요 :)
스페샤르틴 가넷은,
오렌지빛/ 주황색/ 거기에
영롱한 투명감과 따라올 수 없는
컬러의 묘한 휘광까지.
보석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께서
주로 찾아주시는 보석이랍니다.
이번에 준비한 스톤은
브라운끼가 돌지 않으면서, 투명함과 영롱함속에
내포물이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로 있는 퀄리티에요.
퀄리티가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내포물이 투명도나 휘광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
라는것은.. 사실 보석을 많이 해봐야 알고,
많이 사보고 많이 세팅도 해봐야 아는 부분이랍니다.
또 그안에서도 볼 줄 아는 눈이 생기는 과정이 있어야
생기는 기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스페샤르틴 가넷을 기다릴때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바로 이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
자연광 / 그늘에서 보았을 때 컬러감이에요.
약간 찐한 옐로우부터 깊은 주황색까지
다채롭게 눈에 띄는 보석의 휘광.을 확인해주세요.
실내/그늘에서 보았을 때에는 이래요.
그림자때문에 약간 어두워 보이는 컬러감도
만나실 수 있는, 천연보석만의 힘이랄까요.
인공광/에서 보았을때는 또 이런 느낌.
주변에는 섬세하고 깔끔한 롤레트 잔발난집이에요.
( 잔발난집 : 점점점으로 되어있는)
옆에서 보았을때의 '구조적인 아름다움'도
함께 만나실 수 있답니다.
크.. 아름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