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새빨간 + 검붉은 느낌에
핑크가 살짝 감도는
4mm 캐보션
루비 피어싱을 소개해드려요.
보통 패싯컷 (다이아몬드컷)으로
했을때에는 안쪽의 빛이 휘광이 돌면서
핑크나 레드컬러가
더 올라오는 느낌이 있는데요.
반면에
캐보션은
빛을 모은 느낌으로 좀 더 짙으면서 -
실내에서는 검붉은 느낌이 나는
그런 컬러감이랍니다.
/
요런 컬러감의 루비를 한국에서
특히 좋아하기때문에 평균적으로
이 정도 컬러에서 맞추어서
세팅 들어간답니다 :)
아무래도 루비 천연석이기때문에 세팅시마다
컬러감이 약간씩은 다르지만,
보통 핑크보다는 검붉은,
짙은 빨강이라고 보시면 딱 좋을거같아요
검붉은 짙은 빨강이지만, 빛을 받으면
그 피색같은 선혈한 레드가 올라온다는 사실 :)
루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 끌리는 부분이 될것 같아요.
스톤이 볼륨감 (위쪽 봉긋한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베젤라인은
거기에 맞춰어서 제작되어요.
자연광 직사광선으로 받았을 때의 느낌
처음 원석제품을 구매하신 분이시라면,
공산품처럼 제작되는 제품과 달리,
뭔가 약간 내포물도 보이고
색도 화면에서 보신 것과
달라 보이시는 그런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
보석은, 본래가 그런것이라
차분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석은 천연석이기때문에,
어느 한알 같은 스톤이 없고
보는 장소,날씨,조명에 따라서
컬러도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특징이 있답니다.
특히 안쪽에 미세하게 보이는
내포물은 스톤 특유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처음 구매해보시거나
예민하신 분이시라면 참고부탁드립니다
♥
그늘 질때 컬러감
자연광 직사광선으로 받았을 때의 느낌
루비 캐보션은 볼륨감이 기계로 찍어낸것처럼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볼륨감이 약간씩 다를 수 있답니다 :)
실내에서 보았을때 검붉은 느낌이에요.
보통 캐보션은 빛을 안쪽으로 모으는 효과가 있어서
뒤에 금을 대었을때 약~간 더 어두운 느낌이 있답니다.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서
내포물이 조금씩 보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