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해요. 그런데 디테일이... ?
이런 반지는 일단 편안해야 하는데요,
다이아몬드를 잡고 있는 난발이 있는 디자인은
사실상, 민자 반지만큼 매끄러울 순 없어요.
마치,
하이힐을 신지만 편안하길 원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랄까요.
하지만, 또
매끄럽게 잘 세팅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 그 욕심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반지.
엠마 다이아몬드 반지입니다.
1.4mm 다이아몬드가 전체 세팅되어있어서
반지가 막 돌아가도 반짝반짝 거려요.
어느 한 면을 놓치지 않아요.
프롱난집에서도 매끄러운 편이에요
디테일을 보면
단순한 프롱세팅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디테일이 있어요.
난발이 약간 긴 타입이랄까요.
그래서 매끄러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Size
링너비 : 약 2.0 mm
링두께 : 약 1.9 mm
다이아몬드 : 1.4mm세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