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반짝임 보고 시작할게요 :)
예르나에서 다양한 모거나이트
제품들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물론 모든 보석이 그러하지만,
같은 모거나이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도,
같지 않지요.
사이즈 / 중량
깊이감에서 오는 프로포션,
컷팅에서 오는 휘광,
컬러에서 오는 감성.
이러한 것들은 한알 한알을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살펴보고 나면 반드시 따라오는
'영광'같은 어떤 쾌감이 있는것 같아요.
같은 트릴리언 컷이라도,
어떤 것은 왜 더 빛이 나고,
휘광이 더 좋아서 모거나이트 특유의
불이 잘 올라오는지 그 이유를 알고있으면
더 좋은 알이 무엇인지를 알게된답니다.
그리고 잘 선택할 수 있게 되는
자연스러운 수순이 따라오지요.
그런 면에서 비슷비슷한 알 말고.
특별한 알을 골랐을때.
정말 예쁜. 한알 한알이 영롱함을
고유함으로 가득 담고 있는 그 매력을
찾아가는 일은 멋진 모험이 되어요.
이번 모거나이트를 소개해드릴때에도
그런 기분이었어요. 기존 모거나이트 소개해드렸던
컬러가 주로 피치톤 vs. 연핑크톤에서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
연핑크톤을 보여드리게 되었답니다.
모거나이트의 특유의 영롱함과,
큰 사이즈감에도 불구하고 내포물이
육안상 확인되지 않을 만큼 깨끗한 퀄리티.
그리고 휘광이 멋지게
올라오는 컷팅까지.
어느 한 부분 놓치지 않고 체크하여,
마치 작은 웨딩 헤어피스를 머리에 얹은듯,
그렇게 디자인-제작한
designed by yerna의 모거나이트 반지랍니다.
only one 으로 제작되어있어서,
판매완료된 이후에는 스톤 사냥을 나가서
다시 구해오는 식으로 진행되어요.
시간이 꽤 걸리지요 :)
현재 18k + 멜리다이아몬드 AA세팅
사이즈 12호로 제작되어있으며,
사이즈는 10~14 호까지 사이즈 조정 가능하답니다.
제품 자세한 동영상도 찍어두었어요 :)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세요 .
그리고 여성스러운 라인감의 난집 디자인까지.
저는 영롱한 스톤에는,
그 투명감을 한껏 살려,
안쪽의 난집 형태가 레이어드되어 보이는
이 효과를 매우 즐기는 편이에요 :)
특정 각도를 딱 비춰보았을때 보이는,
마치 시크릿한 표정처럼.
어느순간에만 보여주는 이 표정이라니..
뭔가 루비나 사파이어에서는 만날 수 없는.
왠지 모르게 멋지게 올라오는 레이어드 효과는.
예르나에서 특히 만나보실 수 있는 fine 주얼리의
퀄리티에서 더욱 멋지게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