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는
많은 단어가 필요치 않았어요.
탄자나이트와 사파이어,
정체성이 분명한
이 두가지 컬러만으로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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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나이트는 1960년대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티파니가 탄자나이트라고 명명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사파이어와 그 빛이 유사하다고 하여,
사파이어 대용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대용품이 아니었죠.
오히려 더 독보적이었어요.
사파이어 못지 않은
아름다운 투명 청색 보석.
너무 희소하면 알려지기가 어려운데,
적당한 매장량이 대중으로 하여금
인기를 끌게 하였답니다.
사파이어에서는 보기 어려운 청색을
큰 원석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탄자나이트를 더이상 사파이어 대체석이 아닌,
탄자나이트만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게 했답니다.
아프리카의 푸른 별이라는 뜻을 지닌,
탄자나이트는 그 이름만큼이나
푸른빛을 가득 머금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보석이랍니다.
특히 청색과 보라색을 오가는
다색성의 푸른 빛이 탄자나이트를
더욱 영롱하게 존재하도록 하는 고유한 부분이에요.
이번에 예르나에서 준비한
[Gems No.78] 공작새 탄자나이트 반지는.
여러가지 색을 무지개처럼 배치시키지 않아도,
탄자나이트의 청색 / 보라색 + 핑크사파이어의
컬러감 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화려한듯,
우아한 컬러 조화를 느껴보실 수 있는
반지로 탄생되었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탄자나이트의 청색 + 보라색의 조화로움에
새롭고 밝은 기운을 가미하고자 컬러조합으로
중간톤 정도의 핑크사파이어를 배치했답니다.
두세가지 색이지만, 공작새처럼 화려하고
매끄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반지가 되었어요.
조금 더 특별하고 멋진 탄자나이트 반지를
찾고계셨던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
탄자나이트의 컬러감은
완전 진한 청색이 아닌,
진한 청색에 빛에 따라 약간 밝은 느낌이
스치는 느낌입니다.
양쪽 핑크사파이어는 :
중간 ~ 약간 밝은 톤의 핑크 사파이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