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또한 지나가리라 반지 - S
일주일동안 직접 착용해보았어요
리얼화이트골드 vs 화이트골드 색상비교
어느날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반지세공사를 불러
"날 위한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며,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어라!"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반지 세공사는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으나,
빈 공간에 새겨 넣을 글귀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현명하기로 소문난 왕자
솔로몬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한다.
그때 솔로몬 왕자가 알려준 글귀가 바로..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정반대의 두 가지 상황을
직관적으로 잘 조합한 명언이지요.
- 위키백과 발췌 -
/
자만심에 대한 경고와
좌절에 대한 격려
두가지를 동시에 북돋아주는
격언, 이또한 지나가리라 반지는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 직접 착용해본 후기 ]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짙은 노을과 함께.
슬슬 봄기운이 올라와요
봄기운 가득한
주말, 아침 햇살
햇빛을 받으니 더 예쁘네 :)
밤에도 예쁘구 :)
이케아, 식물 코너에서 멈칫.
예쁜 초록빛 잎사귀들.
가위가 여러개 있는데
왜 예쁜 가위를 보면
소비욕이 드릉드릉..
애끼반지로 끼워도
예쁘고 특별해라.
깨워요, 멋진날 !
반지 매니아
느낌나게,
한번에 다 끼워도 멋져.!
화이트데이,
백화점 쇼핑하러 고고싱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길은
풍성한 화장품, 향수냄새로 가득해요.
2020 스페셜 에디션,
조말론
야금야금 찍고 있었더니
직원분이 리본 해주신다구 :)
리본 하고 찍으라고
예쁘게 매주셨어요.
감-동
짜잔.
봄이니까 새신발도 구경해볼까
[ 직접 착용해보니 ]
처음부터,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반지였어요.
부드러운 비너스링과는 달리,
엣지의 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반지랍니다.
그렇다고해서 모서리가 날카롭진 않아요 :)
단단한 느낌이랄까요. !
다윗왕과 솔로몬 왕자의
일화로 알려져 있지만,
성경과는 관련이 없고
실제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라고 해요 :)
다만, 이야기의 극적인 효과를
부여해주기 위해
실존인물의 일화라고 하지만.
이 말처럼 명언인 표현이 또 있을까 싶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
나쁜 일은 얼릉 지나가고
좋은 일은 마음속에 새겨서
이 순간이 지나가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기억하기로 해요.
소중한 마음을
반지에 담았습니다.
하나만 착용해도 멋지고,
두개 세개 같이 해도
멋진 반지랍니다.
이 순간이 지나가도 괜찮아요 :)
마음속에 예쁘게 담아두었으니까요 !
반지가 도톰하고 묵직해서
얇은 판 형태의 반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