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배 페리도트 다이아몬드 반지
재제작 문의는 : 견적문의글 QNA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자꾸 이 예쁜 컬러가 생각나게 만드는.
서양배 그린컬러.
페리도트 다이아몬드 반지를
소개해드려요.
페리도트는 별명이 있어요.
'이브닝 에메랄드'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초록빛을 선사한다고
알려져있는 스톤이랍니다.
별명마저 예쁜 페리도트를
멋지게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에 [라운드컷]으로 10mm나 되는
큼지막한 사이즈로 보여드리게 되었어요.
페리도트도 천연석이라, 컬러감이 묘하게 다 다르지만
이런 청량감은 만나기 쉽지 않았거든요 :)
스톤은 2개 구해서 하나는 제작해서 보여드리고
하나는 현재 이 제품이 사이즈 안맞는 분을 위해서,
새로 제작해드리려고 따로 MY STONE 에
올릴 예정이에요.
페리도트는
부부의 행복과 화합을 상징해요.
예전에 여행을 다니면서 보석을 구경하던 때에,
부부라면 이 보석을 추천드린다며
저희 커플에게 페리도트를
추천해주신 분이 계셨었답니다 :)
그때 생각이 나요.
정말 전 세계적으로 상징성이 있는 보석이구나. 싶었죠.
[ 스 톤 퀄 리 티 ]
중량 : 페리도트 : 4.3 ct
예르나에서 소개해드렸던 에메랄드중에서
사이즈가 역대급으로 큰 사이즈의 페리도트입니다.
많은 초록색 보석들 중에서도
이렇게 큰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보석은
흔치 않을거예요. 보통 1ct 만 넘어가도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나는 편이잖아요.
그런 와중에 만난, 청량한 컬러감의 페리도트입니다.
상당히 큰 사이즈 4.3ct 에 지름 10mm를 자랑하면서도
깨끗하고 시원한 휘광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컬러 : 스톤을 검수할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스톤은 묘하게 빠져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색상은 스톤마다 다르지만,
그 고유한 컬러의 매력은 정말 멋진것 같아요.
페리도트는 보통 조금만 진하거나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으면 무거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페리도트는 사이즈가 지름 10 mm 인데도
불구하고, 청량감 넘치는 컬러랍니다.
내포물 : 전체적으로 아주 미세한 먼지 내포물이 보이지만
룹베 (x10배 확대경)로 확인했을때 보이는 정도입니다.
휘광 : 자연광과 인공광에서 묘하게 컬러감이
다르게 느껴지지만, 빛을 받을때 올라오는
휘광이 매우 우수합니다.
화이트다이아몬드 : yellowish가 약~간 있는 휘광좋은
멜리다이아몬드로 세팅되었답니다.
큼지막한 스톤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난집 부분
이렇게 살짝 그늘에서 관찰하면
마치 유화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서브 다이아몬드는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세팅했는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살짝 yellowish 도는
컬러를 세팅했답니다.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어요.
당연히 다이아몬드도 yellowish 가 전혀 없는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페리도트와 옐로골드 바디를 보니
그보다는 약간 미세한 yellowish 컬러의
다이아몬드가 훨씬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
너무 튀거나, 따로 놀지 않는
그런 톤의 조합을 위해 세팅한 부분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