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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태리에 갔을때,
이런 디자인의 반지를 본 적이 있어요.
디테일이 예쁘고 편안해서,
한참동안 바라봤었지요.
이런 디테일의 구현쉽지 않아요.
너무 자잘하면 불편하고,
너무 뭉개지면 예쁘지 않죠.
딱 그 중간.
디테일이 살아있고, 편안하기까지한.
아르 다이아몬드반지를 만나보실까요?
보이시나요?
롤레트 장식이 직선으로 표현되었어요.
상당히 고급스러운데,
롤레트 장식은 자칫 잘못 표현하면
껄끄럽거나 불편한 경우도 많죠.
그런 디테일을 신경썼답니다.
( 롤레트 : 작은 볼 형태의 라인장식)
블루다이아몬드로
독특한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리고 반짝임이 참 좋아서
대화하고, 움직일때마다
한번씩 반짝.!
하고 말을 거는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