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왈 루비반지를 소개하고 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자연에 가장 어울리는
새빨간 새초롬한 루비를 선보이게 되었네요.
너무 오랜간만이라 어리둥절하지만,
그래도 초록빛 빨간빛 자연과 그대로 어우지는
모습으로 촬영해보니,
아 정말 아름답다 생각이 들어요 :)
간만에 에뜨왈 루비 반지도 살짝 보여드릴게요,
어떤 느낌으로 와 닿으실지 보시면 아실거에요
다시 트리플쉐입 루비반지로 돌아와서,
아주 깊고 진한 새빨간 그리고
진한 핑크가 잘 어우러진 루비 세개를
캐주얼한듯, 고급스러운듯하게 세팅한 반지랍니다.
예르나의 루비반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루비반지라는게 이름만 가지고는
뭔가 너무 거창하고 거대해 보이지만,
오히려 평소에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잘 착용할 수 있다고 하는
의견을 들을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드는데요,
그런 면에서 조금 더 편안한 디자인이면서도
퀄리티는 높인 루비반지랍니다.
특이하게, 루비 세개를 잔뜩 투척하여,
보다 깊고 멋진 루비의 빨간 빛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특히 퀄리티도 AA ~ AA+ 로 세팅하여,
전체적으로 새빨간 빛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컬러는 새빨간 루비 + 아주 진한 핑크가
섞인 느낌이에요. 아주 조화로움이 좋답니다.
유색보석일수록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아주 맑은 물에 물감을 한두방울 떨어뜨리면
색은 올라오지만, 점점 투명도가 약해지는 것처럼
유색보석도 색이 진할수록 투명도까지
함께 좋기란 어려운 것이라서, 그것에 의하여
가격이 영향을 아주 많이 받는답니다
-> 휘광에도 영향이 매우 크구요 :)
그래서, 이번 루비는 정말 아 색도 진하고
채도도 좋은데 투명도까지 좋네..
이거 참.. 이런 느낌이 든답니다.
특히 맨 가운데 스톤이 제일 화사하고
멋진 휘광을 자랑하고 서브로 양 옆 오벌은
가운데보다는 약간이지만 그래도 하나씩만 두고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퀄리티가
매우 우수하다는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
모델 착용사진은 주로 자연광(일광)에서 촬영되었고,
맨 아래의 흰색 배경의 제품상세사진은
모두 일반 형광등 아래에서 촬영된 사진이에요.
유색보석은 보는 장소나 조명, 날씨 등에
색상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모두 한 루비안에서 나오는 색이라고 보시면되어요.
현재 이제품은 18k/ 핑크골드 / 11호로 제작되어있으며,
사이즈조정은 ±1호수 가능합니다.
기타 사이즈 주문을 원하시면 구매하시기 전에
개별문의를 통해 사이즈조정 가능여부를 확인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