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벌 루비 투링 - 보석감별서 동봉
[ONLY ONE] 18k / 핑크골드 / 12호
오래 기다린 보람
플랫하게 (납작하게) 컷팅된
루비를 정말 오랫동안 찾아헤맸어요.
오벌루비 '트리플링' 을:
2013년도 6월에 선보였었는데,
새로 준비하는데 세상에.
8년이 넘게걸렸네요 :)
가끔 이렇게 운명처럼 만나는 스톤을
마주하고 있다보면.
정말 인연이라는 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구나
싶어서 신비로운 기분이 든답니다.
/
여튼 이번에 준비한 오벌루비 '투링'은
플랫루비를 찾아 헤맨지 8년만에 완성된
반지랍니다.
플랫 컷팅이 뭐길래.
1.49ct 이라는 사이즈는
사실 루비에서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닌데
이 루비를 플랫하게 컷팅함으로써
루비의 얼굴 자체가 크게 보여지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는 루비랍니다.
중간에 한두번 만난 적이 있었지만
루비가 너무 탁하거나 너무 까만 색이라서
도저히 이건 안되겠다 싶었거든요.
시간이라는게 빨리 지나가기도 하지만
이렇게 딱 우연처럼 만나게되면
그 긴 시간이 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
그렇게 준비한 제품으로,
원석에 맞추어서 링은 2줄로 '투링'으로
제작했답니다. 루비의 가로세로 비율에
맞추어서 제작했어요.
designed by yerna
예르나 자체 디자인 제품으로
예르나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원석을 선별하고,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디자인, 제작한 제품을 만나보셔요.
착용감
루비가 작지 않은 사이즈감인데도 불구하고
링 부분을 굉장히 매끄럽게 작업하기 위해
많이 신경썼답니다 :)
루비를 잡고있는 난발 부분은
아무래도 민자 제품보다는 약간
걸림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깔끔하게 작업 마무리했답니다.
사이즈 추천
현재 18k / 핑크골드 / KS 12호로
제작되어있으며
사이즈 조정없이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코멘트 : H(a)* : 미세잔류흔
[ 스 톤 퀄 리 티 ]
컬러 :
기본 베이스 컬러는 : 진핑크색입니다.
거기에 빨강색이 살짝 스치는 듯
섞여있는 컬러의 루비입니다.
내포물 / 투명도 :
룹베(x10배율 확대경)로 관찰시
결무늬로 반짝이는 내포물이
그물처럼 보입니다.
최대한 볼 수 있을 만큼
확대해서 자세히 보여드려요.
표면에 먼지사이즈의 캐비티가 보입니다.
컷팅 / 휘광 :
이렇게 납작하게 컷팅된 루비 자체가 잘 없어서
컷팅만으로도 희소한 루비랍니다.
납작한 컷팅이라면 휘광을
거의 기대하기 어려운데,
휘광이 거의 20~30% 까지 올라오는
스톤으로 예쁜 광을 자랑합니다.
확대해보았을때
미세한 먼지사이즈 정도의
표면캐비티가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