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글라스 사파이어 반지
[ONLY ONE], 18k 핑크골드 12호 (모든 사이즈로 조정 가능)
기억에 남는 하늘이 있으신가요?
저는 여행에 가면, 하루 정도는
꼭 새벽에 일어나서 낯선 그 지역을 돌아보는 습관이 있어요.
낮시간 동안의 분주한 기운에서 벗어나
왠지 모르게 위로받는 새벽의 그 하늘이 참 좋거든요 :)
차가운 기운이 들면서도
고요한 분위기.
어느새 여행가면 꼭 하는 루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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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파이어를 만난 순간,
새벽녘 하늘빛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무에게도 쉽게 위로받지 못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말없이 위로가 되었던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가 무엇이든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그게 반지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제작한
스카이글라스 사파이어 반지입니다.
하늘을 담은 한잔의 잔이라는 뜻이에요.
가능하다면 다양한 사파이어를 만날때마다
스카이글라스 컬렉션을 만들고 싶어질만큼
디자인이 잘 나온 반지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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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파이어 컬러는
막 화려하지 않은 차분한 스카이블루 컬러가
매려적이에요. 0.98ct 의 사이즈로
크기감도 매우 좋은데요.
특히, 깨끗하게 올라오는 휘광이 예쁜 사파이어예요.
디자인
designed by yerna 제품입니다.
프린세스컷의 사파이어를 깔끔하게 베젤로 세팅하고.
그 주변을 다이아몬드로 둘렀어요.
마치 찻잔아래 플레이트를 둔 것 같은 형상입니다.
이 부분이 손에 착용했을때
착용감을 매우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프린세스가 네모져서 자칫 손에 끼웠을때,
불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막아주고, 오히려 매끄러운 착용감을 선사해주어요.
그리고 고높이도 낮지 않게 두어,
1 ct에 가까운 블루사파이어를
돋보이게 하는 높이로 신경써서 제작했습니다.
[ 스 톤 퀄 리 티 ]
컬러 :
진하지 않은, 블루 사파이어예요.
그늘이나 실내에서는 약간 톤이 다운된 블루컬러입니다.
보는 장소나 조명에 따라서
맑은 하늘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약간 어스름한 새벽녘 하늘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내포물 / 투명도 :
룹베(x10배율 확대경)로 관찰시
아주 미세한 먼지느낌의 내포물이 보이는 정도로
매우 깨끗한 투명도의 스톤입니다.
육안상으로 보이는 내포물은 크게 없습니다.
컷팅 / 휘광 :
휘광이 거의 70~80% 까지 올라오는
스톤으로 매우 화사하고
예쁜 광을 자랑합니다.
화이트 다이아몬드 :
옐로위시 yellowish 노란끼가 없는,
깨끗하고 휘광이 좋은 다이아몬드로 세팅했습니다.
제품 잘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가격과의 타협때문에
다이아몬드를 좀 저렴한 걸로 쓰면
제품력, 완성도가 떨어진답니다. 이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선별, 제작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