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르나에서는 다양한 루비 컬러를 선보이는데,
유난히 '핏빛'레드가 인기가 좋은 편이었지요 :)
그런데, 이 마퀴즈 루비를 만나는 순간.
'핏빛 레드'가 물든 퍼플 핑크..라니.
눈으로 보아지는 카타르시스는
아마 이럴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보석을 볼때 특히나 편집증적인 시각력이 발동하기에,
루비를 바라보는 여인의 마음은 더 설레지 않을까요.
사실 이부분은,
난발 부분을 좀 더 얇게 갈까도 고민이 많았었어요.
마퀴즈컷 특유의 '날렵함'을 살려볼까-
혹은 고고한 분위기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마무리해볼까.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랍니다.
그런데 마퀴즈컷을 굳이 더 날카롭게 하지 않아도,
그 아름다움이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이미
천연 루비로 충분하기때문에
난발은 좀 더 착용감도 좋게 할 계획으로
도톰하게 디자인된 디테일부분이랍니다.
천연 루비 또한
워낙 안쪽 내포물이 보이는 원석이온데,
유난히 내포물도 육안상 잘 보이지 않고,
반사되어 오르는 휘광도 좋은 마퀴즈 컷으로만 골라 세팅한
[Ruby No.25] 마퀴즈 루비반지입니다.
루비의 아름다운 색감과 모양 확인해주세요 :)
링 부분 모두 다이아몬드로 세팅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답니다.
예르나의 FINE JEWELRY 는
늘, 디테일을 소중히 여기는 작업을 우선시 하는데요.
이번에도 보여드리고 싶은 디테일이 있어,
체크! 해 보여드려요.
자칫 가벼이 보일 수 있는 링 부분은
모두 전체 사이즈감에 맞게 도톰한 링으로 마감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의
멜리다이아몬드 가드 부분의 디테일까지.
고급스러움으로 마무리한 모습 확인해주시면,
더욱 사랑하게 되는 마퀴즈 루비반지랍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주문해주시면 되어요.
사이즈 조정시 약 3-4일 후에 발송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