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품 정 보 ]
제품을 상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 스 톤 퀄 리 티 ]
중량 : 에메랄드 : 0.36ct / 화이트사파이어 : 총 1.02 ct
컬러 : 콜롬비아 에메랄드 특유의 쨍하고 진한
에메랄드 컬러입니다. 다른 설명이 어려울 만큼
정석대로의 컬러인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 컬러라는 것이 단순히 컬러만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휘광과 같이 어우러져야만 컬러가 나오는것이라서
휘광까지 우수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
내포물 : 역대급으로 퀄리티가 우수한 에메랄드랍니다.
제가 이 스톤을 바잉할때, 사실 가격에 흠칫 놀랐었어요.
언뜻 보면 중량도 0.36ct 인데 이정도 가격인게
너무나 놀라웠는데, 같은 퀄리티로 캐럿이 넘어가면
중고차 한대가격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답니다 :)
사실 짐작하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눈으로 마음으로
증명하는 과정을 다시한번 거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내포물이 룹베(x10배율 확대경)로 관찰시에는
두가지가 확인되는데요, 먼지느낌의 내포물과
기름기가 흐르는 듯한 내포물 이 두가지랍니다.
아시다시피, 콜롬비아산 에메랄드는 보통
삼상내포물이 많이 발견되는 편인데,
그것도 이름이 있다고 하여 다가 아니라는것을
스톤을 볼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에요.
(삼상내포물 : 고체,액체,기체 내포물)
결국은, 이론적으로 접근한다 하더라도
마지막에는 눈에 예쁜 휘광, 어떻게보면 그게
주관적일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요소랍니다.
저희 예르나에서 소개해드렸던 에메랄드를
통틀어서, 퀄리티가 최상권에 위치한 스톤이랍니다.
휘광 : 제가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상급 퀄리티를
말씀드릴때마다 '밤에 신호등 불빛'에 표현하는데요.
반지를 끼우고 움직일때마다, 이 작은 스톤에서
그 신호등 불빛이 느껴지는 휘광이랍니다.
매우 우수하다는 표현이에요 :)
디자인에 굉장히 고민이 많았었어요.
스톤이 사실 큰 사이즈는 아닌데,
눈에 확 띄는 디자인, 그러면서도
손에 감기는 착용감, 그러면서도
화사한 초록빛을 동시에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이 세가지가 쉬운듯 하지만 작업을할때마다
정말 어려운 조합이라는 것을 매번 느낀답니다 :)
반지는 먼저 보이는 얼굴면이 넓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휘광 좋은 로즈컷 화이트사파이어로
주변을 둘러서 더 화사해 보이게 디자인했어요.
그리고 에메랄드 주변에는 핸드로 한점 한점
롤레트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해주었답니다.
마무리 화이트사파이어 주변에는 매끄러워서
파리마저 미끄러질만큼 부드럽게 작업했어요.
바깥쪽만 베젤세팅으로 진행했기에
더욱 아름다운 라인과 매끄러운 마감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먼지느낌 내포물과 기름이 흐르는듯한 휘광
초록색 신호등 불빛.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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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에서 비춰진 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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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에서 비춰진 휘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