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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멋짐'을 아시나요?
예전에, 앤티크 주얼리를 소개하는 책에서
블랙 주얼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예찬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블랙 주얼리라하면, 왠지 뭔가
추모주얼리 같다거나
혹은 뭔가 너무 어두워서 칙칙할 것 같다거나
그런 걱정이 있으셨다면,
이 반지를 보면서 싹 날려버리게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결코. 그렇지 않으니까요 :)
블랙 러프다이아몬드와 '
서브 블랙 러프다이아몬드들로
둘러서 하나의 큰 꽃 모티브를 만들고
블랙이지만, 반짝임은 당연 으뜸.
러프다이아몬드의 표면 반사광은
정말 멋지답니다:)
사진, 그 이상의 빛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서브 스톤들은 모두
앤틱 도금한 블랙 주얼리에 잘 어울리도록
차분한 톤의 꼬냑다이아몬드들로 세팅했답니다.
앤틱 도금에 대해서 어려워하실 것 없어요 :)
처음엔 다들 음..?하고 애매하게 생각하시지만
한번도 접해보지 않으실 순 있어도
한번 접해보면
자꾸 찾게되는 앤틱 도금은,
18k 화이트골드 제작 위에 블랙 앤틱도금으로
마무리한 것이랍니다.
착용하시면서 벗겨진다는 우려는,
제가 몇년동안 블랙 앤틱 도금 제품을 끼워본
결과로, 약간씩 색이 연해지거나
자주 닿는 부분이 연해지긴 하지만,
앤틱 도금의 이름에 걸맞게 그 조차도
나로인해, 함께하게되는
예쁜 변화로 느껴져서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답니다.
특히, 블랙 계열 패션아이템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만나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나중에 as 도 가능하시구요 :)
현재 사이즈 11호로 제작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