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라이트 자체감별기준
AA 퀄리티로 책정된 스톤들입니다 :)
요즈음은 워낙 에메랄드보다
차보라이트라는 인식이 돋아나고 있는 가운데,
다 똑같은 차보라이트 말고,
컬러/컷팅/내용/휘광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차보라이트는
그냥 차보라이트 반지보다
당연히 퀄리티 차이가 나는 것이
기때문에 더욱 유심히 보는 편이에요.
자체감별기준 AA로 책정되어서,
현미경으로 보았을때 미세한 기포들이 보이긴 하지만,
착용하면서 육안상으로
확인되는 편은 아니에요 (개인차 있을 수 있음)
1번 스톤 :
컬러가 워낙 진초록 이라서,
중량이 0.46ct 라도, 초록색의 컬러감이 좋답니다.
2번 스톤 :
진한 초록빛을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약간 아쉬우실 수 있지만.
밝은 톤 덕분에 존재감이 더 확 살아나는 듯한
휘광을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
차보라이트는 저에게 그런 보석입니다.
시원한 청량감과 더불어,
에메랄드 못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담고
겨울에도 추워보이지 않는 묘한
컬러감을 보여주는 따스한 식물같은
느낌의 보석. 차보라이트입니다.
차보라이트라고 해서, 가넷종류라고 해서
차보라이트가 흔하디 흔한 보석은 아니에요.
특히 요즘에는 차보의 가치가
더욱 소중히 여겨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차보라이트 제품들 하나하나라도
더욱 알 선별하게 되는 이유가 이런 데 있는것 같아요.
보석은 누구에게다 특별한 기억을 선사해주니까요.
차보라이트는 개인적으로 제가 따로 한알씩
좋은 알들은 골라놓고 보관하는 편인데,
앞으로 더욱 구하기 어려워질거라는
나름의 선경지명으로 한알 발견할때마다
아싸, 하면서 구해놓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차보라이트의 시세에
대해서도 더 민감한 편이고,
더 체감하는게 다르게 느껴져요,
그만큼 스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은
결국 더 좋은 제품들로 발현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뿌듯하고 보람차답니다 :)
그런 대표적인 스톤이 차보라이트이기에
제품 선보일때마다 사실 마음이 실금실금 떨려요 후후.
이번 스템 차보라이트 반지는 데일리함에
손색이 없으면서도, 손맛이 물씬 느껴지는.
링부분의 디테일까지 살펴보는 센스를
발휘하여 제작완성한 제품이랍니다 :)
only one 제품으로 수량이 1개라서
판매완료시 품절처리됨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같은 장소에서 보아도,
태양빛의 광량에 따라 달라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천연보석의 묘미랄까요 :)
